뉴욕시경이 전철 및 기차 노선에 대 테러반을 투입, 경계를 강화했다.
뉴욕시경은 2주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가 이곳에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폭탄 전문반을 전철에 투입, 철저한 조사를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또 경계 강화를 위해 사복 및 비밀 경찰관을 투입, 폭탄 확인 및 이상한 탑승객이나 패키지 단속을 실시하며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보트에는 폭탄 탐지견을 배치한다.
뉴욕 뉴저지 항만청(PA)도 항구에 방사능 감지기를 배치, 테러리스트들의 방사능 물질 반입을 차단하기로 했다.로버트 보너 세관·국경감시청장은 22일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글로벌 머린 터미널’에서 이 항구에 첫 배치된 방사능 감지기기를 공개하면서 테러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테러리스트나 테러리스트의 무기를 원천 봉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6m 높이의 방사능 감지기는 뉴저지항에 5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여름까지 90%에 이르는 전국 항구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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