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은 미주지역에서 51명을 포함, 재외동포 대학생과 청소년 130명을 상대로 모국 연수 사업을 벌인다.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조원일)에 따르면 연수 기간은 8월4일∼11일 서울 및 지방에서 실시되며 연수비는 재외동포재단에서 부담하되 국제선 항공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선발 기준은 현지 관할 공관 또는 재외동포 교육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현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학학교 학생 리더로 활동하고, 문화·예술·체육 등 각종 분야 특기자와 지역봉사 활동자를 우선 선정한다.단 최근 5년내 한국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주최(주관)하는 유사연수 참가자는 제외된다.

재외동포재단은 또 동기간 미주지역에서 11명을 포함, 한국학교 교원 및 교육계에 종사하는 재외동포 22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사업도 전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et)에서 얻을 수 있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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