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베이테라스 주택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으로 피해입은 한인 가족들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인종을 초월한 이웃사랑이 뉴스데이지에 보도됐다.
뉴스데이는 21일자 퀸즈섹션에 ‘커뮤니티가 다함께(A community pulls together)’라는 제목으로 방화사건 희생자인 정위니(11·퇴원)양과 아직 사경을 헤매고 있는 유미나(11)양이 재학하는 PS 169 초등학교가 시작한 피해 한인 돕기 성금 모금운동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사건발생에서부터 미나양이 재학중인 PS 169에서 처음 시작된 성금 모금운동 결과로 1,500달러를 모았으며 PS 169 한인교사들, 인근 던킨 도넛, 베이글 클럽, 베이커리, 월범 슈퍼마켓 등지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이 확대된 과정과 금액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또 보도는 숨진 하나양과 아직도 사경을 헤매고 있는 미나양의 어머니 유진희씨와 위니양의 어머니를 위해 모금한 성금 및 주위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도 다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