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부로 발효 예정인 합의안은 AT&T사가 고객에게 ACDA(한 차례 통화로 2명의 전화번호를 문의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와 관련된 1,300만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AT&T사는 1997년 4월1일 이후 AT&T 서비스에 가입했거나 ACDA를 겨냥해 집단소송 그룹 고객들로부터 추가 소송을 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합의가 체결되는 20일 이내에 AT&T는 자체 예산으로 고객이 1차례 통화로 1명 이상의 전화번호를 문의할 수 있도록 ACDA 서비스를 개선하고 4주 이내에 이틀간의 주말을 선정, 고객이 AT&T가 제공하는 1-800번을 이용해 무료로 무제한 ACDA 서비스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이후 3개월 동안 고객들에게 현 1달러99센트 가격의 1차례 통화 서비스료로 3명까지의 전화번호를 문의할 수 있게 해야 한다.AT&T는 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합의문을 최종합의 체결 20일 이내에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 공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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