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명자)는 이 달 25일까지 2004년 5월 완공예정인 뉴욕 시 정부 아파트에 입주를 원하는 장애인들의 렌트 신청 업무를 무료 대행한다.
뉴욕 시 주택 개발국(NYC Housing Development Corporation)이 운영하게되는 이 아파트는 맨하탄 북부지역(276 West 119 St. Frederick Douglas Blvd와 191 St Nicholas Ave )에 세워지며 연간소득을 기준으로 영주권자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 수입이 1만6,120달러이상 3만1,4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은 한달 스튜디오 렌트비가 최소 403달러, 2베드룸은 최고 659달러이며 연 수입이 5만160달러이상 15만7,000달러이하는 스튜디오 렌트비가 최소 1,045달러, 2베드룸은 2,110달러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88가구 중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는 20가구.
렌트비에는 조리를 위한 개스비와 히팅비가 포함된다. 뉴욕 시 접수 마감은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결정한다. 문의 718-445-392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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