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예일대학서 열리는 총회위해 1만달러 전달
뉴욕한인총영사관은 19일 재18대 미주한인학생총회(KASCON) 위원회 관계자들에게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조원일 총영사는 이날 맨하탄 소재 영사관을 찾은 위원회 홍으뜸 회장, 에드워드 밀러, 하이디 김 위원회 디렉터측에 KASCON을 성공리에 진행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 총영사는 “전 미주 지역은 물론 캐나다에서까지 한인 1.5세·2세 대학생, 대학원생, 사회초년생이 모여 주류사회 진출과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논의하는 이런 중요한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으뜸(미국명 에드리언 홍·예일대 3학년) 회장은 “1.5세와 2세 한인 학생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미주한인학생총회를 모국인 한국정부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 행사를 성공리에 이끌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제18회 미주한인학생총회는 오는 25∼28일 커네티컷 뉴헤이븐 소재
예일대학교에서 열린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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