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카운티의 한 공무원이 운전면허증을 불법 판매하다 적발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마우이 자동차 등록국 소속 레니 댈리(40)라는 여성은 자동차 필기시험이나 주행테스트를 치루지 않은 사람들에게 각각 50달러내지 100달러를 받고 운전허가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FBI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레니 댈리는 20건의 운전면허증이나 운전허가증을 부당하게 발급하면서 그들이 제출한 신청서의 정보를 자세히 검토하지 않은 혐의이다.
허위 식별 기록죄로 미지방법원에 기소된 레니 댈리는 최대 15년의 징역형이라는 중범에 처해질 수도 있다.
한편 주당국은 최근에 운전면허증 신청에 기재되는 정보를 연방 데이터베이스안에 저장된 정보와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검증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안전부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가짜 소셜 시큐리티 넘버나 존재하지 않는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사용하는 지원자를 확인할 수 있고 지원자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도 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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