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한국일보 공동, 6월 한달간 접수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은 미주한인을 포함, 재외동포문학인을 대상으로 제 6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
재외동포재단과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펜클럽 한국본부가 후원하는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의 공모분야는 시, 수필, 단편소설 3개 분야로 모든 재외동포가 응모할 수 있고 역대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 이하 수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한 달 동안이며 수상작은 장르별로 상금 300만원과 왕복항공권 및 국내체재비, 상패가 주어지는 대상 1명, 상금 100만원과 왕복항공권 및 국내체재비, 상패가 주어지는 우수상 1명, 상패가 주어지는 가작 15명 등이다.
또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한민족문화공동체대회’에 맞춰 초청, 시상식을 가지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ok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문학작품 공모를 통해 사회문화적 환경이 각기 다른 재외동포들의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재외동포들의 창작활동 장려를 통해 재외동포 사회 내 문예 진흥을 도모키 위한 것이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문학상 이외에도 재외 시민권자, 영주권자, 거주여권을 가진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극영화 시나리오도 공모, 오는 8월2일∼13일까지 접수하며 대상은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편은 각각 5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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