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뉴호프 온누리 새소망한인학교(교장:이복선) 어린이들이 3.1절 독립운동의 달을 맞아 13일 독립문화원을 찾아 일일 학습체험을 했다. 어린이들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비디오를 관람하고 독립문화원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을 펼쳤던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선교장은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조상의 얼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이같은 독립문화원 일일 체험학습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숭고한 독립선열들의 넋을 깨우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독립문화원을 처음 방문했다는 한 학생은 “말로만 듣던 인물들의 사진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선생님으로부터 당시 독립운동 열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설명을 들어 좋은 공부가 됐다”며 독립문화원 방문소감을 전했다.
<김현조기자>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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