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28일 커네티컷 예일대 캠퍼스서
전국 주요 대학을 돌며 매년 열리는 미주한인학생총회(KASCON) 제18회 대회가 3월25일부터 28일까지 커네티컷 뉴헤이븐에 위치한 예일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예일대 미주한인학생총회 준비위원회(대표 홍으뜸)가 주관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하는 미주한인학생총회(KASCON)는 1.5세와 2세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과 한인 학생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미주 한인사회 깨닫기: 새로운 도전에의 정면 대응’이며 미 전국 및 캐나다 200여개 대학에서 약 1,000명의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사회 초년생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총회의 주요의제는 북미관계의 중요성, 미 주류사회에서의 정치력 신장, 북한의 인권 및 식량난, LA 폭동: 4.29, 미주류 언론계의 코리안 아메리칸, 북한 바라보기 등이며 정신대, 코리아타운의 발전 연대기, 한인입양아, 미주한인사회의 가정폭력, 이민사회에서 한인교회 등의 의제도 다뤄집니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KASCON은 이번 총회를 후원하는 뉴욕한국일보와 미 주류언론을 통해 모범 이민집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미주한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널리 알려 코리안 아메리칸 후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대학생 뿐 아니라 중·고교생에서부터 사회인까지 미주한인과 한인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는 여러 사람들의 참여와 후원에 힘입어 한인 이민 역사상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87년 창설된 KASCON은 지금까지 프린스턴·조지타운·하바드·NYU·시카고·스탠포드·펜실베니아·텍사스·존스합킨스·예일·럿거스·UCLA·콜로라도대·코넬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총회를 열어왔습니다.
KASCON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뉴욕한국일보 사업국(718-786-5858) 또는 KASCON 웹사이트(www.kascon.org)로 하면 됩니다.
▲일시: 3월25~28일
▲장소: 예일대학교(커네티컷 뉴헤이븐 소재)
▲주관; 예일대학교 미주한인학생총회 준비위원회
▲후원; 뉴욕한국일보
▲문의; 예일대 준비위원회(203-980-6543) 또는 뉴욕한국일보 사업국(718-78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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