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학교 경제연구조사기관이 향후 주내 경제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견해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와이 주둔군의 이라크 파병에 따른 경제적 부과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미본토 관광객들의 하와이 방문의 지속적인 강세등에 힘입어 주내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것.
특히 일본 경제가 지난 10년래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로인한 반사이익 또한 하와이 주경제 전망을 밝게 한다는 것인데 이로인해 올해 일본방문객수도 지난해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하던 것이 올해에는 2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연구발표에 의하면 하와이 관광업계의 경우 올해 8%이상의 성장이 예상되어 지난 2000년대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고 미본토 방문객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내 고용시장 역시 건축업계의 호황에 힘입어 건축 분야 직종에 5% 일자리가 늘 것으로 예상했고 서비스와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비스분야 일자리도 예년에 비해 평균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월급직종도 2.1%정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번 경제조사서는 하와이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오르고 이는 하와이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뱅크오브 하와이 폴 브류베이커수석경제연구가는 주경제 전망이 밝다고는 하지만 주택가격 형성과 원유가 상승이 미치는 영향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전망이 밝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소득세 증가는 높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