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동포들도 적극 참가 의견 개진 필요
http://event.media.daum.net/visa 접속, 시청 가능
미국비자에 관한 미대사관과 네티즌들간의 인터넷 생중계 대담이 한국시간으로 3월10일 오후 7시30분(하와이 시간 3월10일 오전12시30분) 주한미대사관에서 열린다.
인터넷 미디어사인 ‘미디어다음’이 주최하는 이번 인터넷 생중계 대담에는 주한미국대사관을 대표해 영사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버나드 알터 총영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네티즌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미디어다음’은 이번 대담을 통해 불친절하고 고압적이라는 미대사관의 인식에서부터, 까다로운 비자 발급 과정과 한국인 비자면제 등 네티즌들의 불만사항을 가감없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생중계에 관한 실무 조정을 위해 마련된 양측의 사전 만남에서 미대사관측은 “이번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대사관 비자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알려 네티즌들의 신뢰를 얻고 싶다”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한국에서의 비자 발급 절차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네티즌들의 건설적인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대사관과의 인터넷 생방송 대담에는 게시판과 생방송 화면을 통해 네티즌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미팅에 참여하고 싶은 하와이 한인들은 http://event.media.daum.net/visa 로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미대사관과의 인터넷 생방송 대담에 대해 강기엽 무추위 사무총장은 “무추위에서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며 “하와이 무비자에 대한 염원이 빨리 실현되도록 하와이 한인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무추위 활동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종찬 전국정원장은 토마스 허버드 주한미대사를 만나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위원회가 작성한 제반 서류를 건네주고 무비자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허버드대사는 무추위관련 서류들을 탐 리지 국토안보부 장관의 한국 방문시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음반제작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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