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한 복판에 대형 갤러리를 오픈한 서니 김씨.
‘윌셔 아트 갤러리’… 미 유명작가 작품 판매도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 한 복판에 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갤러리 ‘윌셔 아트 갤러리’(대표 서니 김, 3660 Wilshire Blvd.)가 한인 아티스트들의 관심속에 지난주 문을 열었다.
샌타모니카, 베벌리 힐스 근처에 있는 미국의 유명 갤러리와 맞먹을 정도로 공간이 넓은 이 갤러리는 타운 상권의 요충지인 윌셔와 호바트 고층 빌딩 1층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한인 미술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갤러리는 또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에만 작품을 전시하는 일반적인 타운 갤러리와는 달리 상설로 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걸어놓고 판매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서니 김 대표는 “미 주류사회에서 갤러리를 운영해온 경험이 많아 좋은 그림들을 다른 갤러리보다 싸게 제공할 수 있으므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갤러리 이외에도 테미큘라, 어바인, 랜초 샌타 마가리타, 발렌시아 등에도 이같은 대형 갤러리를 소유하고 있는 김씨는 주로 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프레임’을 팔겠지만 한인 작가들을 위한 초대전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213)381-366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