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주최 웅변대회 입상자와 심사위원..왼쪽부터 서명수 준비위원장. 심사위원 나원경.정대현박사. 감민종. 김이영..이현덕 회장, 최명배목사.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현덕) 주최의 웅변대회가 5일 열려 김이영(Cassidy Kim. 알바니하이스쿨 10학년)양이 1등을 차지했다.
동 클럽 주최의 웅변대회는 이날 오후7시부터 샌프란시스코 오페라플라자에서 “민주주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민주주의인가 ?”(Democracy: Is It for Everyone ?)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명수 웅변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번대회에는 본래 3명이 신청했으나 한명이 감기로 불참, 김이영양과 감민종(David Kim. 프리몬트 미션하이스쿨 10학년)군 두명이 참가 대회를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두명의 발표와 심사가 끝난후 이현덕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김양에게 입상증서와 상금으로 금일봉(100달러)을 전달했다. 입상한 김양은 오는 3월 8일(월) 열리는 2차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6월말까지 결선이 열리는 라이온스클럽 웅변대회에 최종 우승할 경우 1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김이양양의 아버지인 김종헌씨는 “활달한 성격과 다른 사람들앞에서 발표할 줄 아는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딸을 출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웅변대회 심사는 정대현박사(전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지구물리학부장)와 최명배목사(알라메다 장로교회 담임).나원경씨(샌프란시스코 헤스팅스 법대)등 3명이 맡아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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