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인라이트먼트’ 주최. 본보 특별후원
3월26~28일 맨하탄 ‘포엣츠 덴’극장서
소년 연극 ‘우리 읍내’가 한인 비영리 극단 ‘서든 인라이트먼트’(예술감독 김은희)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3월26∼28일 맨하탄 ‘포엣츠 덴’ 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서든 인라이트먼트는 지난해 이민 100주년 기념 공연작품인 ‘사진신부의 꿈’을 성황리에 마치고 차기 작품으로 한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본격 참여하는 ‘우리 읍내’를 공연합니다.
전문 극단에 의해 뉴욕한인 사회 최초로 시도되는 청소년 연극 ‘우리 읍내’는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쏘오튼 와일더의 원작을 바탕으로 서든인라이트먼트의 김은희 예술감독이 각색, 연출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읍내’는 출연진부터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로 구성함으로써 연극이 무대에 올려지기까지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경험을 안겨줄 것입니다.
특히 연극 연습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창의력, 발표력, 자신감을 키워주는 기회도 제공할 것입니다. 소속 학교 연극판에서 소외당해온 한인 청소년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주고 청소년 선도 및 교육 차원에서 기획된 ‘우리 읍내’ 공연에 동포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 3월26일(금)∼28일(일), 금, 토요일은 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5시
◈장소: Poet’s Den(309 East 108th Street, 1 애비뉴와 2 애비뉴 사이)
◈주최: 서든 인라이트먼트(예술감독 김은희)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문의: 718-651-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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