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민 목사는 목회일선에서 은퇴하면서 베스트 설교들을 모은 설교집 ‘이전보다 큰 영광’(두란노 발행)을 펴냈다. 18일 은퇴식에서 성도들에게 선물로 나눠준 이 책은 박목사가 16년간 나성영락교회에서 시무하면서 펴낸 첫 번째 주일예배 설교집. 그동안 수요예배 강해설교집과 ‘영적 리더십’ ‘평신도를 위한 예배학’등의 저서를 냈으나 정작 주일예배 설교집은 한 권도 내지 않았었다. 박목사는 “오늘 이 시대는 말씀의 홍수를 이루며 너무나 많은 설교집들이 출판되고 있어 설교집을 내지 않았으나 나성영락교회 목회를 마감하면서 최근 강단에서 외친 설교들을 묶어 출판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변의 권고가 있어 이를 겸손히 받아들였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1. 인생과 섬김(인생에 관한 참 지혜) 2.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3. 이전보다 더 큰 영광(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의 3부로 나누어 27편의 주옥같은 설교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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