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권석대)는 13일 웨스트리지 골프장에서 22번 가든그로브 프리웨이에 ‘한인지역’ 사인판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산업자원부 장관배 골프대회를 갖고 14일 골프대회에서 수입(미수금 6,455달러 포함해 1만6,405달러)에서 지출(1만1,550달러93센트)을 제외하면 4854달러7센트의 수익금을 남겼다고 밝혔다.
사인판을 설치하는데 드는 최고 1만5,000달러의 경비는 한인사회가 부담해야 하는데 상공회의소는 골프대회를 통해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지 못함에 따라 앞으로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사인판은 ‘GG 한인상가지역’의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며 한인들이 기금을 모으는데 십시일반으로 협조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웨이 사인판을 관리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은 기금을 일시불로 받아야 설치에 나서는데 설치하는데 약 두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골프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데니 김▲메달리스트 이진우 ▲1등 김정오 ▲장타상 김태수 ▲근접상 김준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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