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는 대만계 소년을 죽인 백인 농아청년이 정신이상을 이유로 인종혐오 살인혐의에 무죄판결을 받은 것은 부당하다며 피해자 부모들이 반격에 나섰다.
지난 2001년 당시 17세였던 아들 케네스 츄를 잃은 라구나힐스 거주 크리스토퍼 추 부부는 범인 크리스토퍼 헌(22)에게 무죄가 선고된 재판은 ‘정신이상인 인종차별주의자는 살인을 해도 괜찮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헌이 1급 살인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종신형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츄씨측 변호사 로즈 싸이는 지난달 헌에 대한 비배심 재판에서 1급 살인에 유죄 판결을 내리고 나중에 정신이상을 이유로 무죄라며 정신병원행을 선고한 카즈하루 마키노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의 판결에 절차상 하자를 찾아내 다시 헌을 유죄 상태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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