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권석대)는 16일 정기 이사회를 갖고 22번 가든그로브 프리웨이에 ‘GG 한인상가 지역’을 알리는 사인판 설치 및 상의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 토너먼트 개최, GG시가 추진하고 있는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 재개발 계획에 대한 OC 한인사회의 관심 유도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의원 이사는 캘리포니아주 교통국이 현재 사인판 설치 승인 여부를 심사하고 있어 올해 말까지 가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22번 프리웨이 선상 비치 블러버드 출구 등 5곳에 사인판을 설치하는데 1만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대회는 오는 11월13일 오전 11시 라하브라 소재 웨스트리지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사들은 오는 10월8일 오후 7시 커뮤니티 미팅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열리는 ‘BT’ 개발계획에 따른 주민 공청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BT’를 ‘GG 한인상가 지역’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범 OC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데 한인이 제출한 3개의 안을 포함, 7∼8개의 개발안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공회의소는 중남미 진출 혹은 히스패닉 고객을 상대로 한 사업체 운영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스패니시 강좌를 실시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