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BT, 전체면적 17에이커)을 OC 최대 한인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가든그로브 한인상가 지역’에 포함시키려는 한인사회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트라이앵글 커뮤니티센터 위원회’가 지난달 25일 ‘BT’개발과 관련, 한인사회의 전반적인 의견을 반영한 일부 개발계획안을 시정부에 제출한데 이어, 한미연합회(KAC) 오렌지카운티 지부는 4일 오후 6시30분 가든그로브 소재 서울옥(8295 Garden Grove Bl.)에서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KAC는 이날 공청회에서 한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 이를 ‘BT’개발에 반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브루스 브로드워터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을 초청,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인사회 측에서는 KAC,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AC는 “‘BT’는 한인상가 지역의 동쪽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이곳 개발은 향후 한인상가 지역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는 결정권을 갖고 있는 시 관계자들에게 이곳 개발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개발에 대한 시 정부의 계획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앵글 커뮤니티센터 위원회’는 ‘BT’를 한인상가 지역에 포함시키는 것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한인단체로 권석대, 오구, 하태준, 최광진, 허브 리버만, 조의원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계 비영리단체 ‘난 아이’(Nhan Ai)는 지난 5월초 한인 축제가 열렸던 ‘BT’에 도서관, 박물관, 사원 등이 포함된 베트남 문화센터를 짓겠다고 나서 이곳 개발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을 촉발시킨 바 있다. 연락처 (714)590-6123.
〈황동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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