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에서 벌어진 LPGA 1차 퀄리파잉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다소 부진했지만 합계 4언더파 284타로 한국 국가대표출신 전설안, 켈리 라지드로스트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송아리는 오는 10월 벌어지는 파이널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진출했다.
전설안(21·경희대)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송아리와 함께 공동선두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역시 LPGA투어 진입에 한걸음 앞으로 다가섰다. 그러나 정일미(31)는 합계 9오버파 297타로 공동37위에 그쳐 커트라인 7오버파 295타에 2타가 모자라 탈락했으며 다음달 2차예선에서 ‘재수생’으로 나서게 됐고 임성아(20)도 역시 같은 입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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