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크라이슬러사는 최근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운영 ‘유니온 다지’ 딜러(대표 찰스 이)의 등급을 별 다섯개(Five Star)로 상향조정했다.
크라이슬러사는 판매와 애프터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보통은 별을 한 개, 최상의 평점을 받은 딜러에는 다섯개를 주고 있는데 ‘유니온 다지’는 이번에 별 다섯개 딜러로 선정됨에 따라 판매 실적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면에서도 최대의 만족을 주는 딜러로 인정받게 된 것.
이씨는 “‘유니온 다지’가 별 다섯개 등급을 받은 것은 차량정비 부스를 7개에서 27개로 늘리는 등 애프터서비스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전 직원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다음달로 개업 8주년을 맞는 ‘유니온 다지’는 1999년과 2000년 미전국에 산재한 소수민족계 운영 크라이슬러 딜러 가운데 판매실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니온 다지’는 80명(파트타임직 포함)에 가까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