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는 유료도로 샌호아킨 힐스와 풋힐-이스턴의 러시아워 통행료가 25∼50센트 인상된다.
이들 도로의 관리를 맡고 있는 TCA(Transportation Corridor Agencies)는 오는 10월5일부터 주중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들 도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남쪽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통행료를 이같이 인상키로 14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금을 지불하고 샌호아킨 힐스와 풋힐-이스턴을 운행하는 차량의 통행료는 3달러에서 3달러50센트, 1달러75센트에서 2달러로 인상된다.
패스트랙을 구입, 이 곳을 운행하는 차량의 통행료는 각각 2달러75센트에서 3달러, 1달러50센트에서 1달러75센트로 오르게 되는데 TCA는 통행료 인상을 통해 총 320만달러의 수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