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윌셔 그레이스 교회
미주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의 LA 공연이 19일 오후 7시30분 윌셔 그레이스 교회(5220 Wilshire Bl.)에서 서울대학교 남가주 음악대학 동창회(회장 윤길숙) 주최로 열린다.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대표 곽철)에서 주관하고 본보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0명으로 구성된 서울대 음대생들이 기악, 성악, 국악 분야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에 LA를 찾아와 한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 공연단은 강소연(소프라노), 이호철(테너), 정민정(피아노), 노윤정(바이얼린), 정은지(플룻), 김설아(아쟁), 최승순(대금), 한래숙(가야금), 정수인(판소리), 김형섭(타악)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 남가주 동창회의 홍옥자 사업국장은 “학생들로는 한국에서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이라며 “기악, 성악, 국악이 함께 하는 알찬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음대 공연단은 LA 공연에 앞서 워싱턴 DC, 뉴욕, 필라델피아, 달라스 등에서 순회공연을 가져왔다.
▲일시: 8월19일 오후 7시30분
▲장소: 윌셔 그레이스교회(5220 Wilshire Bl.)
▲티켓: 20달러
▲문의: (213)798-2141, (310)539-0533, (213)53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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