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검사장과 LA타임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토니 러카우카스 검사장은 지난해 LA타임스의 보도가 공정하지 않다며 그의 보좌관에게 LA타임스 기자에게 함구령과 함께 보도자료를 보내지 말 것을 명령했다. LA타임스는 이와 관련 다른 언론사처럼 동등하게 검찰의 뉴스 자료를 획득하기 위해 검사장에게 요청 서한을 보냈으며 이에 대해 검사장은 지난 16일 각 언론 매체에게 서한을 보내 LA타임스가 경쟁사의 취재내용을 알기 위해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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