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의 5월 실업률이 3.6%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으나 일자리는 지난해 동기보다 6,200개가 감소했다. 주 고용개발국이 발표한 실업률 통계에 따르면 카운티의 5월 노동인구 156만1,000명(농장 제외)중 실업자는 5,600명으로 4월에 비해 3,700명 감소했으나 일자리는 1년 전보다 0.4%가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채프만 대학 경제학자 이스마엘 아디비는 상당수가 구직을 포기한데 기인한 것이며 지난달의 실업률 통계는 올바른 것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고용된 사람이나 적극적 구직자로 구성된 카운티의 노동인구는 전달에 비해 0.3%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0.8% 성장, 연 평균 1.5~1.8%의 고용인구 증가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밀켄연구소는 카운티 경제 회복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경제의 버팀목인 관광 위락분야가 지난 전쟁에도 잘 버텨 왔으며 5월 일자리가 2,000개가 증가했고, 제조업 분야 일자리도 2000년 전성기보다 20%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기를 찾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