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글렌데일 알렉스 디어터
아시안 아메리칸 필하모닉’(AsAm.Phil, 상임지휘자 주현상)은 6월26일 오후8시 글렌데일에 있는 알렉스 디어터에서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에 새로운 꿈과 도전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 음악회에서 이 필하모닉은 바그너의 ‘뉘른 베르크의 명가수’ 서곡, 브라암스의 심포니 넘버 1 C 마이너 Op.68를 연주합니다.
이 음악회에서는 또 바리톤 노대산씨가 출연해 바그너의 ‘탄호이저’에서 나오는 아리아 ‘저녁별의 노래’와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 ‘산촌’을 부르며, 소프라노 르니 소사는 푸치니의 오페라 ‘마담 버터플라이’에서 나오는 ‘어떤 갠날’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선사합니다. 정상급의 성악가들인 노씨와 소사는 듀엣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에서 나오는 곡들을 부를 예정입니다.
이민 100주년을 맞아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필하모닉중의 하나인 ‘아시안 아메리칸 필하모닉’의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람을 바랍니다.
▲공연장:알렉스 디어터(216 N. Brand Blvd., 글렌데일)
▲공연일시:6월26일 오후8시
▲티킷:20, 30달러
▲문의: (310)791-7300, (818)24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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