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에서 히트히면서 가장 오래 공연된 1인 연극중의 하나인 랍 벡커의 ‘동굴남자의 방어’(Defending the Caveman)가 11일부터 15일까지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에서 8차례 공연된다.
199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공연된 익살스러운 이 연극은 95년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2년6개월동안 장기공연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은 남성, 여성의 성적인 격차를 탐구하는 내용을 담은 코믹스러운 연극으로 남녀의 관계를 밀도있게 표현했다.
랍 벡커는 이 연극으로 인해 지난96년 토론토에서 열린 ‘미 결혼 및 가정 치료 협회’(AAMFT) 컨벤션에 초대 되었으며, 가정과 결혼 문제를 치료 및 상담하는 전문의를 비롯한 2,000여명 이 공연을 보았다.
이번 공연은 11일 오후8시, 12일 오후8시, 13일 오후8시, 14일 오후2, 5, 8시, 15일 오후2, 7시에 열리며, 입장료는 35, 45달러(수, 목요일), 40, 50달러(금-일요일)이다.
(800)300-4345, www.cerrito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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