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군 이글스카웃 영예
시장등 100여명이 축하
파운틴밸리 고교 10학년 장민영군이 보이스카웃의 최고 영예인 이글스카웃에 뽑혔다. 오랫동안 보이스카웃으로 활동하면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였던 장군은 마일스퀘어 팍에 벤치를 제작,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12일 이글스카웃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는데 이날 장군의 이글스카웃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모임에는 존 콜린 시장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군이 속한 35년 전통의 보이스카웃 442분대에 소속으로 이글스카웃에 선정된 한인 학생은 장군을 포함, 모두 3명이다. 보이스카웃 활동뿐만 아니라 멕시코에 선교를 다녀오는 등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장군은 뛰어난 학업성적을 유지, 오는 6월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리는 전국 학생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임종기·진실 부부 앰버양 돌잔치
임종기·진실 부부의 딸 앰버양의 돌잔치가 지난 12일 가족, 친지, 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크우드 자택에서 열렸다.
한국에서 이민 온지 얼마 안 되는 앰버양의 외할아버지 최명수 장로는 딸 가족이 믿음 안에서 손녀를 지혜롭게 잘 키울 것을 당부했으며 임씨 부부도 이제 한참 귀엽게 재롱을 부리는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것을 소망 했다.
미용사 경력 20년 전지희씨
‘헤어라인 살롱’ 오픈
미용사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전지희씨는 최근 ‘가든그로브 한인 상가지역’에 미용실 개업의 소망을 이루었다.
63빌딩과 인터콘티넨탈호텔 내 혹은 명동의 조희미용실 등 본국의 유명 미용실에서 근무했던 화려한 경험에 비추어보면 개업이 오히려 늦었다는 느낌이지만 미용업계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는 기분으로 고객들의 머리손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씨의 자세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킨다. “최고의 기술로 고객들의 취향과 용모에 가장 잘 어울리도록 머리를 손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만미당몰 내 전씨의 미용실 이름은 ‘헤어라인 살롱’이며 개업 기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주소 8942 Garden Grove Bl. #101, (714)534-5500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
모니카 송씨 어바인 근무
“고객에 대한 성실하고 진실한 자세는 부동산 에이전트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말대로 성실과 진실로 한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모니카 송씨는 최근 콜드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 어바인 오피스로 일자리를 옮겼다.
송씨는 어바인을 포함, 남부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에이전트 가운데 최고참으로 손꼽히고 있어 구석구석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이곳 부동산 사정에 훤하다.
“한국 및 타주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한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는 그녀는 “고객의 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재삼 강조했다.
연락처 (949)285-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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