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엔 이양, 18일 글렌데일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
가주 음악교사협회(MTAC) 글렌데일 지부와 글렌데일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브레드 카이막)가 지난 1월 공동으로 주최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애드리엔 이양(노스할리웃 매그닛 고등학교 10학년)이 우승을 차지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글렌데일에 있는 알렉스 극장(216 N. Brand Blvd.)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 이양은 글렌데일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9번 F장조 1악장을 협연할 예정이다. 이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는 브레드 카이막은 뉴욕 줄리아드 음대 출신으로 지난 86년 카네기홀 데뷔 공연한 후 웨스트필드 심포니에서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글렌데일 유스 오케스트라는 현악기와 관악기 부문에서 연주할 실력 있는 학생들을 수시로 오디션을 통해서 모집하고 있다.
한편 이 피아노 경연대회는 가주 음악교사협회 글렌데일 지부가 청소년 음악교육과 커뮤니티 문화행사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14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818)246-100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