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 지사, 알렉산더 대법원장, 그레고어 법무장관 등
상원 법사위원장은 사임 압력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워싱턴주 여성 대법관에 대해 게리 락 주지사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락 지사는 자신이 임명한 바비 브리지 대법관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사를 표명했고 크리스틴 그레고어 법무장관도 유능한 법조인의 유임을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지난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불구속 기소된 브리지가 사임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레고어 장관 등 법조계의 지지움직임은 확산되고 있다.
게리 알렉산더 대법원장도“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강직한 성품의 브지지 대법관이 법조계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관련 처벌규정에 따라 자동으로 90일간 운전면허가 정지된 브리지는 최소한 이틀간 구류처분과 함께 최고 5천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최근 밥 맥캐스린 상원법사위원장(공화·스포켄)은 브리지에 대해 사임요구를 하고는 있지만 이에 관한 청문회는 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바있다.
현행법상, 주의회 재적의원 3/4의 동의가 있어야만 브리지에 대한 탄핵과 함께 제명처분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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