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타운인근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인축제 개최장소 및 일정이 장소는 가든그로브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12791 Brookhurst St.) 기간은 5월2∼4일로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축제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초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에디슨필드(애나하임 에인절스 홈구장)에서 축제개최를 추진해 왔던 주관처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권석대)는 OC 한인사회의 여론을 수렴, 18일 이같이 최종 결정하고 장소 문제가 조기 마무리된 것에 만족감을 표명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개최일까지 남은 40여일 동안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집행 공동위원장 최광진씨는 “GG 시정부로부터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을 축제장으로 사용해도 좋다는 구두허락을 받아 놓은 상태”라며 “축제준비에 커다란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집행위원회는 효율적인 축제준비를 위해 GG시 자매도시 협회장을 지냈으며 OC 한미시민권자 협회가 마련하고 있는 시민권 취득대비 영어교실강사 허브 리브만을 집행위원으로 영입했다. 또한 축제이벤트회사를 운영, 퍼레이드와 카니벌을 주관하는 빌 로마스도 19일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에 대한 실사작업을 하며 “이곳에서 축제를 개최하는데 전혀 하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은 한국자동차 가든그로브 매장 뒤편 브룩허스트 스트릿,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브룩허스트 웨이로 둘러싸인 7.05에이커의 공터로 현재 잔디로 수북히 덮여 있는데 상공회의소는 잔디를 다듬고 표면에 카펫을 깔아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이곳에 주차장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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