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취재진 총집결
뜨거운 취재열기...
13일 힐튼하와이언빌리지에서 열린 ‘이민백주년 개막식’은 본국의 3대 방송사와 신문사, 하와이 주요 로컬 언론사 등 취재진이 대거 몰려와 뜨거운 취재열기에 휩쓸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의 KBS, MBC, SBS 방송사를 비롯해 각 신문사 등 수백명의 내외신 언론사 취재진들이 몰려 한인이민100주년기념 개막식 현장을 생생히 취재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각 취재진들이 앞 다투어 카메라 라이트를 참석자들에게 들여대는 바람에 행사 관계자가 이를 제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인기 한 몸에 받은
해군사관생도들...
이날 개막식에는 이민100주년기념행사에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한국해군사관생도들이 모처럼 군복을 벗고 반바지와 알로하 셔츠의 자유복장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군악단은 개막식의 연주를 맡았고 사물놀이팀은 신바람 나는 사물놀이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기에 충분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힐튼호텔 야외 앞뜰에서 예복차림의 사관생도들이 군악대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화려한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국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개막식이 열린 힐튼하와이언빌리지호텔의 코롤 볼룸입구에는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은 마네킹들이 전시되어 참석한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전통혼례를 올리는 모습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춤사랑 단원들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나와 부채춤을 춰 개막식 흥을 돋구었다.
송편과 수정과 드세요! 행사를 끝나고 사람들은 우리네 전통 송편 떡과 수정각을 맛볼 수 있기도 했다. 외국인들은 처음 먹어보는 송편에 원더풀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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