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주최측인 KBS-TV는 행사 당일 오후5시30분까지 행사장 입장을 완료해 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하고 있다.
14일 오후6시30분 와이키키 쉘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 하와이공연 입장권이 동포사회는 물론 로컬사회에도 불티나게 배부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추최측은 "14일 오후6시부터 실질적인 녹화작업이 시작되는만큼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는 주민들은 오후5시30분까지 입장 완료를 해야한다"고 밝히고 "오후5시30분이 지나 입장하는 주민들은 설사 좌석표가 있는 입장권 소지자일지라도 좌석배당을 받을 수없다"고 밝혔다.
열린음악회는 주민들의 무료입장을 원칙으로 하고있지만 관람객들은 입장권을 소지해야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며 좌석이 배정된 입장권 소지자라도 오후5시30분을 지나 입장하면 지정 좌석을 배당받을 수 없다는 것.
이외에도 주최측은 식음료및 레이등의 공연장 반입을 금하고 있고 공연장에서 흡연도 금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신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