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기독교 이민100주년기념세계선교대회 개최를 30여일 앞두고 하와이 준비위원회(대회장:이영식)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 준비상황을 알리고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범동포사회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4일 오전10시 만민선교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일구목사를 비롯한 각분야 담당교역자및 평신도들은 2월 선교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하와이 성도들의 자원봉사및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역설, 약 3천-4천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지역사회 경제에도 큰 이익을 가져올 것임을 강조했다.
2월3일부터 5일까지 NBC 아레나에서 ‘하나님은 한민족을 열방으로 부르신다’, ‘마지막때 세계선교 한민족이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인기독교 이민100주년기념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과 미국의 각 교회 목회자와 세계 각지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 및 성도들이 참가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엄규석목사는 "갤릭호를 타고 온 초기 이민선조들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나라 이민역사는 곧 해외선교의 역사"라고 지적하고 "해외이민의 첫 도착지인 이곳 하와이의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이민100주년, 선교100주년을 기념하며 하와이를 발판으로 하는 새로운 세기의 선교의 비젼과 도약을 삼고자 이번 대회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