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무역관 9-12일 인터넷 생중계
LG, 삼성 등 한국기업 60개 참가
LA무역관(관장 전상우)은 9∼12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재전자박람회(CES쇼)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화상 중계한다.
무역관은 5일 “라스베가스 쇼에 참가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한국관내 웹 카메라 10대와 오디오시설을 설치, 인터넷화상중계(IP주소 63.239.0.34)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와 힐튼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모컴테크사와 마이크로파이어스, 웬스정밀, 디지털스트림 등 33개 한국 중소기업이 한국관에 참가하고 삼성, LG전자 등 26개 기업도 별도 전시관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CES쇼에는 미국 1,501개 업체 등 2,271개 업체가 국제, 개인용 전자제품, 자동차, 가정용 정보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관, 오디오/비디오 관 등에 각각 출품한다.한국업체들은 DVD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DVR, 무선통신제품, 자동차용 전자제품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슬림형’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미 소비자전자제품협회(CEA)는 올 미 전자제품 시장규모가 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98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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