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부터 LA뮤직센터내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 ‘서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플라시도 도밍고(테너), 프리데리카 폰 쉬테이드(메조 소프라노), 켄트 나가노(지휘자)가 새해에 함께 공연한다.
LA오페라는 1월11일부터 4차례에 걸쳐서 이들이 이끄는 무대인 ‘열정과 시의 연주회’(A Concert of Passion & Poetry: Domingo, Von Stade, Nagano)를 LA뮤직센터내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마련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베르디의 ‘오델로’중에서 4막, 마스네의 대표작으로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소재로 만든 ‘베르테르’중에서 3, 4막, 몬테베르디의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싸움’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베르테르’에 출연해 절망에 빠진 시인 베르테르, 프리데리카 폰 쉬테이드는 샬로테역을 맡는다. 도밍고는 베르테르의 절망적인 사랑의 고백 아리아인 “왜 잠 깨우는가, 봄의 요정이여”(Pourquoi me reveiller) 를 부른다. 이 곡은 마스네를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아리아이다.
이번 공연은 1월11일 오후1시, 14일 오후7시30분, 17일 오후7시30분, 19일 오후7시30분에 4차례이다. (213)365-3500,
www.losangelesop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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