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3일~14일‘세리토스 센터 포 더 포퍼밍’서
한인들도 애송하는 곡인 ‘아이 레프트 마이 하트 인 샌프란시코’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를 부른 가수 토니 베넷이 내년초 남가주를 찾아온다.
‘세리토스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미국의 사랑받는 가수인 토니 베넷을 초청해 내년1월13, 14일 양일간 오후8시 공연을 갖는다.
이날 토니 베넷은 전설적인 가수인 고 프랭크 시나트라의 아들인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된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이 센터 오프닝날인 93년1월13일 아들과 함께 공연한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토니 베넷은 최근에 발표한 앨범인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과 그의 히트곡들을 부르게 된다.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는 가수, 지휘자, 악장으로서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
토니 베넷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수중의 한 사람으로 지난50년동안의 음악생활을 통해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전 세계적으로 5,000만장이상의 음반이 판매되었다. 그는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했으며,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생전에 토니 베넷을 ‘최고의 가수’로 칭송하기도 했다.
▲공연장:세리토스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
(12700 Center Court Dr.,)
▲공연일시:1월13, 14일 오후8시
▲티켓:120, 110, 100달러
▲문의:(800)300-4345 (562)916-8500 www.cerrito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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