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한인타운내 한 설렁탕집에 20일 밤 2인조 흑인 무장강도가 침입, 종업원 등을 위협해 2,100여달러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5분께 한인타운 5가와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H설렁탕집에 권총을 소지한 20대 흑인강도 2명이 주차장쪽 뒷문을 통해 안으로 침입, 종업원 김모씨와 또 다른 여종업원, 고객등 한인 3~4명을 위협하고 금품을 강탈했다.
강도들은 업소내 한인들을 땅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김씨로부터 400여달러의 현찰과 300여달러 상당의 금목걸이, 금전등록기와 그 밑에 있는 서랍 안에 들어있던 1,400여달러의 현찰 등 총 2,100여달러어치를 빼앗은 뒤 도주했다.
<구성훈 기자>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5분께 한인타운 5가와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H설렁탕집에 권총을 소지한 20대 흑인강도 2명이 주차장쪽 뒷문을 통해 안으로 침입, 종업원 김모씨와 또 다른 여종업원, 고객등 한인 3~4명을 위협하고 금품을 강탈했다.
강도들은 업소내 한인들을 땅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김씨로부터 400여달러의 현찰과 300여달러 상당의 금목걸이, 금전등록기와 그 밑에 있는 서랍 안에 들어있던 1,400여달러의 현찰 등 총 2,100여달러어치를 빼앗은 뒤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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