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강도에 주차장에서
40대 한인 남녀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2인조 흑인 권총강도에게 1,200여달러의 금품을 털렸다.
LAPD에 따르면 17일 밤 11시50분께 5가와 뉴햄프셔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내리려던 한인 남녀가 흑인 강도들에게 현찰이 든 지갑을 빼앗겼다. 피해를 당한 한인남성은 “자동차를 세우고 내리는 순간 권총을 든 흑인들이 나타나 지갑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기관총강도에 비디오샵서
기관총을 든 무장강도가 한인 비디오 가게에 들어가 현찰 600여달러를 털어 달아났다.
16일 오후 2시께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6가 인근의 한인 비디오샵에 우지 기관총을 소지한 2인조 흑인 강도가 침입, 한인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을 챙겨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발생 10여분 전 한 흑인 여성이 가게안에 들어와 비디오 렌트 가격에 대해 물어보고 나간 뒤 흑인강도 2명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 범행을 저질렀다.
샷건강도에 아파트앞서
20대 한인이 고급 아파트 앞에서 샷건 강도에게 현금을 강탈당했다.
17일 새벽 4시20분께 윌셔 이벨극장 뒤쪽 800블럭 루선 블러버드에 있는 아파트 앞 길거리에서 김모(25)씨가 샷건을 든 2인조 라틴계 강도에게 현찰 100달러가든 지갑을 빼앗겼다. 범인들은 25~30세 가량으로 범행후 뛰어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윌셔경찰서 관계자는 “동네 불량배 또는 갱단원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구성훈·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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