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는 ‘호텔식 노인 아파트’가 칼리지 캠퍼스에 세워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세리토스시, 세리토스 커뮤니티 칼리지, 개발업자가 파트너십으로 62세 이상의 저소득층과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독특한 형식의 아파트를 완공하고 15일 언론에 공개했다.
치정 긍 세리토스 칼리지 홍보담당관은 “아파트 부지는 칼리지가 제공하고 일부 자금은 시가 투자해 개발업자가 건설하는 보기 드문 형태의 아파트로 타 지역에서 관심을 보여 문의가 오고 있다”며 “캠퍼스의 학생과 아파트의 입주자간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스튜디오부터 1~2베드룸까지 총 147유닛으로 이중 105개 유닛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분양하며 나머지는 일반 노인에게 시중 렌트와 같은 수준으로 임대한다.
내부 시설은 도서관, 카페테리아, 당구장, 미용실, 운동실 등이 있으며 아파트마다 냉장고와 마이크로 오븐이 갖추어져 있다. 게다가 24시간 직원이 상주, 노인들의 응급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하루 세끼와 간식비용을 포함한 저소득층 임대료는 스튜디오가 월 1,481달러 수준이며 일반 노인의 2베드룸은 3,500달러 정도이다. 입주 문의 (562)865-9500. 위치 11000 New Falcon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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