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셰리프 자문위원회(LAKASA, 회장 이윤우)는 오는 28일 라하브라의 웨스트리지 골프코스(1400 S. La Habra Hills Dr., La Habra)에서 제3회 리 바카 셰리프국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인 커뮤니티와 LA카운티 셰리프국 사이에 대화의 가교를 마련하고 청소년 선도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 골프대회의 대회장은 LAKASA 이문재 이사, 경기위원장은 잔 황, 켈빈 김 이사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LA 한인회(회장 하기환)와 LA 동부한인회(회장 김응식), 동부식품상협회(회장 박재현), 애로헤드 골프클럽(회장 김종호), 온그린 골프클럽(회장 황택), 동부한미노인회(회장 정동근), 동부한인 골프클럽(회장 신기효) 등 LA와 동부지역 한인단체들이 후원을 하고 있으며 리 바카 국장, 윌리엄 스토니치 부국장, 알렉스 임 월넛/다이아몬드바 경찰서장 등 셰리프국 간부들과 웬 챙 다이아몬드바 시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홍보를 위해 8일 본보를 찾은 이윤우 LAKASA 회장은 “이날 대회를 통해 1만달러의 기금을 조성, 11월중 리 바카 셰리프 국장이 한인 청소년단체 등에 직접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재 대회장과 잔 황 경기위원장은 “140명이 참가, 샷건 방식으로 대회가 치러지고 금호개발이 제공하는 한국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등 푸짐한 부상이 걸려 있다”며 캘러웨이 시스템 채점을 통해 남자부 챔피언, 메달리스트, 1~3등, 장타, 근접 그리고 여자부 챔피언, 1~2등, 장타, 근접상 트로피를 수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909)622-6982 이문재 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