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여성 합창단 13일 가든그로브 연합교회
▶ “노래선사에 지역사회 봉사도”
OC여성합창단(회장 한정현) 소속 60여명의 단원들은 오는 13일로 예정된 첫 공연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 단원들은 창단 이후 처음 갖는 공연 날짜가 다가옴에 따라 관객들에게 멋진 화음을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한 회장은 “합창단은 노래를 통한 회원들의 친목, 진정한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등을 목적으로 창단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OC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창단한 합창단은 교회성가대, 대학동창회 합창단 및 지역 합창단에서 활동해온 60대 미만 한인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지휘는 이종헌, 반주는 홍영례씨가 맡고 있다.
합창단은 사회봉사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11월 아시안·아메리칸 여성자원 봉사단을 설립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 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가정주부 및 노인들의 복지향상, 청소년지도 등 지역사회봉사에 적극 나설 계획인 합창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가든그로브 연합감리교회(12741 Main St.)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애나하임 소재 로뎀 장로교회에서 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로운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연락처 (714)992-1827, (949)651-1206, (714)893-44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