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기관의 이민자에 대한 이중언어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다. 글로리아 로메로 주상원의원(민주)이 상정한 이 법안(SB 987)은 주정부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영어가 미숙한 이민자들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기관마다 이중언어 서비스 계획을 마련, 지역이나 서비스의 특성상 필요한 이중언어 직원이나 통역을 채용토록 명시하고 있다. 또 주정부가 배부하는 책자 등도 외국어로 번역, 무료로 발급토록 명시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데이비스 주지사는 중·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강가족프로그램(Healthy Families Program)과 메디칼 프로그램에 대한 이중언어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AB2739 법안도 주정부 재정위기를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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