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선거일(11월5일)이 다가옴에 따라 박동우 가든그로브 시의원후보 당선을 돕기 위한 한인사회의 움직임이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체육회(회장 이규성),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기홍)등 한인단체들은 박씨에게 전해줄 선거지원금 마련 ‘일주일 식당’을 운영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체육회와 상공회의소는 합동으로 27일부터 10월5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3시(점심), 오후 6시부터 9시(저녁)까지 향촌식당(대표 오영대)에서 박후보 선거지원금 마련 식당을 운영한다.
이 회장은 “박 후보가 한인밀집 거주지역에서 출마한 만큼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박 후보의 당선은 1.5세 및 2세들의 미정계 진출에 물꼬를 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및 후원회는 오는 10월13일 알리소비에호 골프코스에서 선거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티오프 시간은 오후 12시30분,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점심, 저녁, 기념품 포함)는 100달러. 연락처 (714)534-7558, (714)875-1765
또한 박 후보 선거사무실은 2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 소재 백인 허브 리버만 집(12621 Ohmer Way)에서 박 후보 얼굴 알리기 행사를 마련한다. 사인판을 설치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714)534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