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한인사회 경로잔치 기금마련 골프 성황
1백여명 참가
단합 우의 다져
감사절 전후
잔치 베풀기로
“물 설고 낯 설은 이민생활 속에서 고국생각이 간절하실 노인들을 위해 적으나마 기금을 모았습니다.”
인랜드 지역 한인노인 경로잔치 기금모금을 위한 제2회 인랜드 한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폰태나의 시에라 레익스 골프코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온그린 골프클럽(회장 황택)이 주최한 이날 골프대회에는 우병하 인랜드 한인회장과 이양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김종호 애로헤드 골프클럽회장 등 100여명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우병하 인랜드 한인회장은 이날 모인 기금으로 “오는 추수감사절을 전후해 경로잔치를 베풀 계획”이라며 신동국 준비위원장 등 대회를 준비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황택 온그린 골프클럽 회장은 “9.11 이후 어려운 처지의 한인 비즈니스를 감안해 도네이션 없이 대회를 치렀는데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뤄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후원회를 맡아준 손정립 전 한인회장 미망인 손임자씨(인랜드 선스 오토바디)와 홀인원상을 지원한 유니온자동차 이상학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챔피언 한인섭 ▲메달리스트 김명보 ▲1등 다니엘 홍 ▲2등 한상우 ▲장타 김종민 ▲근접 백기철.
*시니어부
▲챔피언 앤지 리 ▲메달리스트 신윤호 ▲1등 이양구 ▲장타 오명진 ▲근접 잔 임.
*여성부
▲챔피언 카니 김 ▲메달리스트 스테이시 고 ▲장타 최연신 ▲근접 애나 신.
<박덕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