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족구연합회가 발족됐다. 한국 국민생활체육 족구연합회로부터 미주지역산하 단체로 위촉받은 연합회는 지난 7월 초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앞으로 한국에서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족구를 미전역에 보급, 한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돕는데 앞장서게 된다.
연합회 소속 30여명의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리그전을 벌이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3만개의 족구클럽이 운영되고 있고 이들 클럽의 전체 회원 수는 8만여명. 등록하지 않은 동호인을 포함하면 족구인구는 530만명으로 추산되며 그 숫자가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회는 오는 10월12일 오전 9시부터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교회, 성당, 직장 및 족구클럽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데 5명 이상의 선수로 구성된 20개 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 왼쪽부터 전의환 섭외부장, 임창성 봉사부장, 한석창 회장, 장문철 회계, 한형모 부회장. 연락처 (714)522-3717 한석창, (562)921-2727 정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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