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상 최초의 실내 육상경기장이 등장할까.
휴스턴 당국자들은 최근 2012년 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실내 경기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스트로돔을 2007년까지 첨단 육상경기장으로 개조하는 데는 총 8,700만달러의 엄청난 예산이 소요된다.
애스트로돔 관계자들은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등 주요 이벤트들을 유치하기 위해 스테디엄 개조공사를 조기에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휴스턴은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물론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내 다른 주요 도시들과도 2012년 올림픽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2005년에 대회 개최지를 선정한다.
2000년 미국 올림픽 육상대표팀 감독 존 채플린은 이렇게 말한다.
“애스트로돔이 육상경기장으로 바뀌는 것은 대단히 획기적인 일이다. 최첨단 시설을 갖출 이 경기장은 세계최고로 부상할 것이다” 미 육상 대표선수 출신인 리로이 버렐도 말한다.
“여기에서는 가장 공정한 올림픽이 거행될 수 있다. 실내 경기장이기 때문에 바람, 기온 등 기후적 변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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