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콜라이 대장균에 감염된 쇠고기 1,860만 파운드가 캘리포니아 등 21개 주에서 회수된다. 연방농무부는 19일 정육회사 ‘콘애그라’의 콜로라도 가공공장에서 출하한 쇠고기를 먹고 19명이 식중독에 걸렸다며 이 공장에서 나온 1,860만 파운드의 쇠고기를 전량 회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식중독에 걸린 19명 중 17명은 콜로라도, 1명은 와이오밍에 거주하고 있으나 이번 대장균 감염으로 사망하거나 입원한 환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대상지역은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앨라배마, 버지니아, 매릴랜드, 뉴멕시코, 텍사스, 뉴욕, 네브라스카, 아이오와등 21개 주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7만3,000건의 대장균 식중독이 발생, 평균 61명이 사망하고 있다. 이번 리콜은 사상 2번째로 큰 규모로 지난 1997년 콜로라도에서 15명이 대장균에 감염돼 3,500만 파운드의 쇠고기가 회수된 바 있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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