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503만달러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의 올 상반기 누적(YTD)순익은 50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뉴욕제일은행 인수로 발생한 영업외 이익을 더하면 전체 이익은 923만달러로 은행측은 바뀐 회계법에 의해 이 부분이 올 1월 네트 인컴으로 계상됐다고 밝혔다.
올 2분기 말 현재 대출(네트)은 6억388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1%, 예금은 6억5,769만달러로 16%, 자산은 7억9,351만달러로 22%가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만달러 정도 준 것은 낮은 이자율과 잇단 지점증설 때문”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중앙, 405만달러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의 2분기 순익은 191만달러로 올 상반기 누적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거의 같은 405만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말 현재 대출(네트)은 4억4,086만달러로 35%, 예금은 5억8,900만달러 31%, 자산은 6억5,688만달러로 29% 증가했다.
은행측은 “대출·예금에 비해 순익증가율이 낮은 것은 지주회사 준비로 경비지출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자산 건전도는 향상돼 부실대출로 분류되는 90일 연체가 지난해 상반기 700만달러에서 지금은 160만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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